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아득히 먼 곳에 ○
아득히 먼 곳에
1.찬바람 비껴불어 이르는 곳에 마음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먹구름 흐트러져 휘도는 곳에 미련을 두고온 것도 아니라오
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 내 맘에 눈물 적시네
2. 황금빛 저녁 노을 내리는 곳에 사랑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호숫가 푸른 숲 속 아늑한 곳에 내 님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 내 맘에 눈물 적시네
허전한 이 내 맘에 눈물 적시네
2023. 10 / 29 (일)
명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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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9일
김해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