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아 부산에 다녀왔다 > 하늘로보내는 편지 | 신어공원추모관 경남영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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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정민아 부산에 다녀왔다

정민아 이모는 매주 가고싶다. 니가 있는 부산을 보고싶은 우리정민이 이모는 어제 아침에 가서 엄마를 외출시키고 정민이 폰을 명의변경을 해서 정민이 폰번호랑 카톡을 지켰다! 평생 이모가 잊지 않을꺼다 너를 이모가 늙어도.. 정민아 사랑한다. 아마도 이모랑 엄마 그리고 성민이 세명은 너를 정말 평생 잊지 않을 것 같아.. 정민아 보고싶다. 이모가 어젠 외할머니 엄마 이모 세명이서 다녔어. 택시타고 10번 탔나? 이것저것 해결한다고.. 마지막은 법원 끝나고 구포대성아파트 가서 겨울옷 챙겨서 엄마는 다시 병원으로 들어갔어. 이모는 외할머니 내려드리고 친구들 만나서 맥주 한잔 했어. 집에 왔는데 어찌나 니가 보고싶은지 아직도 마음이 얼얼하다. 니가 마지막까지 입었던 잠옷을 버리지 못하고 그걸 펼쳐서 내 팔에 기대어 두고 하염없이 울었네.. 코코가 어제부터 이모 가기전까지 위로해주드라.. 외할머니랑 조금 있다가 오후 기차를 타고 경기도 왔어. 경기도는 비가 오드라 택시를 운 좋게 타고 집에 잘왔어.. 정민이가 또 보고싶다.. 내 마음속에 너는 항상 있는데 이모는 계속 니 옷자락이라도 붙잡고 싶은 가봐.. 할머니는 사실 이모랑 같은 생각인것 같았어. 큰방에 우리정민이가 있을 것 같대.. 나도 그렇드라고.. 우리정민이 병원에 있나? 우리정민이 아직 구포현대에 있나.. 준환이 집에 놀러갔나? 참 그립고 보고싶다. 사랑한다.. 정민이 그곳에서 평안해라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어젠 정민이 아빠가 정민이 카톡에 공감을 눌렀드라.. 아빠는 아빤가봐! 정민아 우리정민이 가족 걱정하지말고 행복해라.. 외할머니도 진짜 술 일절 안드시고 혼자서 잘계시고 외할아버지도 정민이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잘있으시드라 시골 도배 하고 계시더라 ㅎㅎ 엄마도 치료 엄청 잘받고 성민이도 학교 잘다니고 친구들도 잘사귀고 ㅎㅎ 이모도 이모부랑 잘지내고 ㅎㅎ 사랑하는 정민이!! 너 우리 지켜보면서 ㅎㅎ 웃고 있제? 사랑한다 오늘도 우리정민이의 평안을 기도한다.

  • 2024년 11월 17일
    정민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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