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옥녀봉 산행을 다녀 왔다 (202일) > 하늘로보내는 편지 | 신어공원추모관 경남영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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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작은옥녀봉 산행을 다녀 왔다 (202일)

일요일 정오가 지났다,
햇볕이 따뜻한게 날 참 좋다.
오랜만에 엄마,응찬이랑 셋이서 율하2지구 뒷산 작은 옥녀봉 산행을
가기로 했다,
간단한 간식과, 물과 막걸리 한병도 챙겼다.집을 나서자 부는 바람이 매섭다. 산 기슭에 도착하니 바람이 없어 포근한 느낌이다. 산행이 시작되자 응찬이 입에서 어런저런 불만의 소리가 나왔지만 이내 조용해 졌다. 약 세 시간 정도 예상되는 코스를 돌아 하산을 하니 개운한 느낌이다.
오는길, DS마트에 들러 딸기와 파래를 샀다.딸기향이 진하고 맛이 좋았다.
나는 따뜻한 음료늘 먹을까? 했지만 그 돈으로 제철 과일인  딸기를 사기로 한 것이었다.
모처럼 휴일날에 엄마,응찬이랑 셋이서 산행을 했다.은서 너도 함께였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컸다.집에 오자 딸기랑 어제 사온 티라미슈 케잌을 먹었다. 은서 네가 제일 좋아했던 케잌이었지. ........
오늘 저녁은 거실에서 갈비를 구워 먹기로 했다.엄마는 무우 생채를 만들어 먹자며 지금 무우를 채칼을 이용해 썰고 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저물어 가는것 같다. 은서도 갈비 같이 구워 먹었으면
좋겠다. 해가 지고 있다.2지구 저 편으로 하루해가 넘어가고 있다.
전은서, 오늘 하루도 잘 쉬었지?
이제 엄마를 도와 무우 생체를 만들어야 겠다.
잘 있으렴, 안녕!
사랑한다~~~

  • 2025년 01월 12일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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