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엄마 엄마
부르고싶당
오늘 오랜만에 전직장 동기들을 만났는데
각자 엄마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왔는데
나는 낄수가없더라
엄마 내 마음을 누가 알 수 있을까
하는 외로움이 강하게 나더라
엄마 할머니 엄마도 내 나이쯤에 보냈잖아 울 엄마도 이런 마음 든 순간들이 많았겠다 생각이 들더라
아팠겠다 울 마밍 엄마 나는 안괜찮아 근데 괜찮게 지낼께 그냥 엄마 내 하소연 들어줘
나중에 만나면 따듯하게 안아줭
엄마 날씨가 따듯행 안 춥넹 거기도 날씨가 있나?? 엄마가 좋아하는 날씨로 매일 매일 살아갔음 좋겠다 엄마
엄마 엄마 넘넘 사랑해 우리 곧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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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21일
딸준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