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사랑하는아들♥(188일)
정민아엄마야~~
하늘은춥지않으려나?
너가가고나면엄마는한번씩
하늘을자주봐
맑고파란하늘을보면정민이가
잘지내고있나보다라고생각해
엄마꿈에는한번도너가안나오는거
보니까정민이행복하게있다고
그렇게생각하고있어~
오늘이188일째드라고널보낸지
보고싶다백정민
오늘도할머니랑화투를치는데
정민이랑같이셋이할때가생각나서
하면서널보고싶단생각이많이
들었어
이쁜아엄마의첫번째왕자
사랑해많이많이
엄마는요새잠을많이자고있어
정민이가보면엄마겨울잠잔다고
했겠지
내새끼엄마아들로태어나줘서
고마워
사는동안예쁘게자라나줘서
그것도고마워♥
사랑한다아들백정민
엄마또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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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21일
엄마강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