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초승달 보며 운동 나간다(215일)
긴 연휴 그래도 가끔은 운동을 해줘야겠지, 주말인 오늘은 토요일이다.
평소 출근시간에 맞춰 일어나 운동을 나서는데, 하늘에 초승달이 떠 있다.
사그라져 가는 초승달 보다는 보름달로 점점 켜져 가는 지금의 모습이 어쩜 좋을지도 모르겠다.
간간히 지나는 차 소리만 들릴뿐, 조용한 아침이다.
주말이니 우리은서도 늦잠좀 자려므나
엄마,응찬이 모두 지금은 꿀 잠을 자는 중이다.빨리 한바퀴 하고 와서 쉬어야 겠다.
은서, 주말 잘 보내자꾸나!
좋은하루 보내거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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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25일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