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설 명절 잘 보내라 (217일)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됐다.
오늘부터는 고속도로 통행료도 무료다
그런데 이번 설은 눈도 오고 춥다는 예보다.
어제 널 보고 돌아오는 길, 아주 약하게 빗방울이 날리며 찬바람이 불더구나!
정말 추워질려나 보다,그렇게 우리는 말을 했었다.
은서야, 우리는 오늘 강원도로 올라갈 예정이다. 가면서 오늘 하룻밤을 묵고
내일 할머니 댁으로 들어갈 생각이다.
어디에서 멈출지는 아직 생각해 두지 않았지만,일단 출발은 할 것이다.
많은 눈 도 온다니 조심해서 다녀 올 생각이다.은서도 연휴라고 잠만 자지 말고 어디든 좋은 곳으로 여행좀 다녀
오너라.
설 명절 잘 쉬고, 잘 보내라.
은서, 편히 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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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27일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