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정민아 날씨가 좋은 토요일이다
정민아 오늘은 간만에 날씨는 좋다~ 눈은 그쳤고! 예쁘니 뭐하고 있니? 이모는 집에 있다가 성민이 과외 끝나고 이모부랑 셋이서 PC방 왔어 이모는 진짜 게임을 안하니깐 할 것이 없다. 이런날도 우리 정민이 생각이 많이 난다. 우리 정민이 준환이랑 희찬이랑 성민이랑 넷이 피시방에 앉아서 게임하러 갔었는데 수치 좋을때.. 그립고 그립구만! 정민아 넌 뭘 하고있나? 키보드 타자 치는 소리가 듣기 좋구나 피시방은! 우리정민이 오늘도 잘보내라! 그곳에서! 이모 또 올께 사랑하고 사랑한다.
-
2025년 02월 08일
정민이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