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추워도 아침을 달렸다(230일)
아침기온 영하8도 추웠다.
해반천을 따라 강일병원이 있는 지점에서 반환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35km 최근들어 가장 긴 거리를 달려 봤다.
추웠지만 정오를 향해 치닺는 지금은 햇볕이 따스하기만 하다. 엄마는 점심에 뭘 먹어야 하느냐며 걱정이다,
짜파게티를 먹자는 내 제안은 묵살됐다. 그냥 엄마가 뭘 하는지 아빠는 그냥 지켜볼 생각이다.
점심먹고 오후에는 응찬이 운전연습도
시킬겸 너 한테 다녀 올까 싶구나!
은서, 날 참 좋다.
어디든 좋으니 산책이라도 하려므나
엄마는 소고기 무우국을 끊일 준비를 한다. 은서도 좋은하루 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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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09일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