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참 따스하다 (237일) > 하늘로보내는 편지 | 신어공원추모관 경남영묘원
  • 이름
  • 연락처
  • 회원구분신규회원신어공원회원
  • 관심항목 신규분양 이장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관한 동의(필수)
    • 마케팅 활용에 관한 동의(선택)
    • 전체동의약관보기
  • SEND

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날 참 따스하다 (237일)

2/16일 일요일, 날 참 따스하다.
아빠는 아침운동을 다녀 왔고, 엄마는 뿌리염색을 하러 갔다. 응찬이는 아직 자는 중이다. 요즘 들어서 친구들 만나는 날이면 매번 과음을 하는것 같다.
어제 너를 보고 돌아와 저녁으로 엄마랑 삼겹살에 소주한잔을 했다.
엄마는 네 생각에 결국,눈물을 떨구며  마무리를 했다.
네가 떠나기 전, 엄마가 너무 무심하게 대했던 부분들이 어쩌면 두고두고 후회로 남을 아픔일것 같다.
그래서 네 생각을 할때면 더 서글프게 우는듯 싶다. 네가 그렇게 빨리 우리 곁을 떠날줄 몰랐으니 말이다.
거실로 비춰지는 햇살이 참 따스한게 좋다. 은서도 이 따뜻한 볕이 느껴질까
오늘 하루도 잘 쉬고, 잘 보내렴!
우리은서 사랑하고 보고싶다~~~

  • 2025년 02월 16일
    아버지
전화상담 상담신청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소락로 23 대표전화:055-329-4844

Copyright sineopark.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