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안부를 띄운다(255일) > 하늘로보내는 편지 | 신어공원추모관 경남영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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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새벽에 안부를 띄운다(255일)

엄마랑 20시가 넘어서 늦은 저녁을 먹으며 막걸리 한잔을 했다.
TV도 재미없는지 엄마는 23시가 넘어
일방으로 들어갔다. 그러다 어느 순간 자정이 넘은 시간임을 알았다.
시간은 흐를수록 봄으로 점점 다가서고 있다. 오늘도 날이 밝으면
가까워진 봄의 전령을 만날수 있으리라 본다.
우리 은서도 이 좋은 봄을 느낄수 있으려나~~~
벌써 목요일이다.
밤도 깊어가고, 시간은 새벽으로 간다.
이제 자야겠다.

  • 2025년 03월 06일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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