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연아 어제 내 봤는데 어땠어?
울다가 웃다가 내가 혼잣말하거나 맘속으로 하는말 다 알아듣고있제?
그립고,보고싶고,미안하고,내가 연아 볼라고하면 어찌해야되지??
막상 편지쓸려고하면 무슨 말을 써야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이심전심 내 맘 다 아니깐,,,,,다른사람은 몰라도 어릴때부터 내 맘 온전히 알아주는 사람은
우리 누나밖에 없었으니깐,,,,,
앞으로 자책같은건 안할거고,,,우리누나가 원하는게 뭔지도아니깐 누나 만날때까지 열심히 삶을 살아볼께~
역시 내동생이란 말이 나올 수 있도록,,,,,,,흐르느 눈물을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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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9일
동생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