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SINEO MEMORIAL PARK
엄마야
벌써 2년이 지났네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날까
근데 난 하루도 엄마 생각이 안 날때가 없당 ㅎㅎㅎㅎㅎㅎㅎ
어째이렇게 눈 뜨면 생각나고
날씨가 안 좋으면 안좋아서 하늘보면서 생각나고
좋으면 좋으니까 생각나고
추우면 또 넘 추울까봐 생각나고
엄마가 있었으면 이것도 알려주고 저것도 알려주고 궁금하것도많고
엄마가 좋아한 닭발도 혼자 먹으니 맛대가리도 읍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보고싶고 더 그립고....
엄마는 편히 잘 쉬고 있겠지.....
엄씨 오늘은 꿈에서라도 같이 놀자
너무보고싶다 우리심이
엄마내옆에계속있는거맞제 내 지켜주고있잖아 근양하루맨날천날이엄마생각이나는걸보면
엄마는분명히내옆에있어 잘자♥♥♥♥♥♥♥♥♥♥♥♥
-
2025년 03월 20일
이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