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하늘로 갼지 2주가 지났는데 아직도 지금 이 순간이 믿어지지가 않는다
그냥 계속 꿈인것만 같고
문열고 엄마 배고파하고 들어 올거 같고
이 모든것이 사실이 아니길 바라고 있는데...
다들 윤호는 좋은곳에 갔다고 그런거니 이제 밥도 먹고 힘내라는데...
아무도 만나고 싶지도 보고 싶지도 먹고 싶지도 않아
밥을 먹는것도 죄스럽고 잠을 자는것도 죄스러운데
니가 보고 싶어 미칠거 같은데 ..
보고 싶다 윤호야
사랑한다 내아기
아까운 내 새끼
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