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문득 생각나서 편지를 써본다
우리 00태어났던날 소식들었던것도
괴정동 집에 놀러갔다 할머니랑같이 보문산 갔던기억도
작은엄마결혼하고 둔산동집에 놀러갔던거
00초등학교 운동회때 작은엄마가 갔던거
명절에 서산가면 껌딱지 동생들 잘 놀아줬던거
눈에 선하게 남아있어~
모두 처음이라서 더 특별하고 마음이 갔던것같아
작은엄마도 못해준것만 생각나서 미안하고 후회가 된다
00야 잘지내고 있지? 
행복하게 편히 쉬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