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보내는 편지

수요일 아침이다.
오늘은 5월14일,세월가는 건 잊지 않겠지만 우리사는 세상의 시간 흐름을 공유해 본다.
윤석열 미친짓에 다음달에 있을 조기 대선으로 요즘은 모든 매체가 난리다.
이재명,김문수,이준석 각 당을 대표하는 주자들이 나섰다.
엄마,아빠는 이미 후보자를 선택했지만, 지금의 대선판세를 즐길 예정이다. 찬이는 누굴 선택할까?그것도 궁금하다.
오늘 아침은 엄마표 고구마와에 녹차를 곁들여 해결했다.
전은서,오늘도 그곳에서 행복해라.
우리도 주어진 시간에 열심히 살아 보련다.
그리고,어제 아빠 종합검진 결과지를
받았다. 항상 검진후에는 조바심을 갖고 기다리곤 하는데, 별 이상이 없어 다행이었다. 대장내시경 하면서 용종 하나를 제거하고,조직검사를 했는데 결과가 좋더구나! 그래도 좀더 건강에 신경을 써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술도 조금 줄이고, 우리 은서 몫 까지 남은인생 열심히 살아야지 ㅎㅎ
은서,보고싶다.
잘 지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