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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안영자
사랑하는 어머니께
2021.02.20
신성희
어머니 잘지내고 계시는지요 저희가 바쁜탓에 찾아뵙지도 못하고 이렇게 하늘에서 저희살아가는 모습 보시고 웃으시는 모습으로 내려다 보고 계시지요 꽃보다 아름답고 사랑많이 주시는 어머니 살아생전 제가 누군지도 잘모르시고 따뜻하게 안아주고 뽀뽀해주시고 안아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더는 아프시지 마시고 꼭 어머니 막내아들 지켜주세요 조만간 어머니 좋아하는 동동주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니